♥ 글과 사진 : 드림퐁퐁♥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날이면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어렸을 때, 특히 초등학교 때는 지금처럼 놀 것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주로 밖에서 놀곤 했습니다. 특히 색종이 하나로 날개를 만들어 수수깡통을 꽂으면 빙글빙글 도는 장난감 하나를 들고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높이 들고 날아다녔어요. 이런 유년시절의 추억들이 문득 떠오릅니다.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 여름방학을 맞은 에디와 저는 각자 할 일을 하면서 보낼 때도 있고 같이 책을 읽거나 놀 때도 있습니다. 에디는 매일매일 한 가지 놀이를 하는데 오늘은 무엇을 하는지, 무슨 놀이를 하는지 묻습니다.
지금은 공원을 지나다닐 때는 딱딱한 비닐로 만든 형형색색의 모습도 보이고, 만드는 재료로 판매되어 조금만 꾸미고 조립해서 만들 수 있도록 시판제품이 나오지만 어릴 때 색종이로 수수깡통을 찔러서 만들었던 그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오늘은 어릴 적 기억을 소환해서 에디와 함께 엄마표 미술겸 유아미술놀이에서도 할 수 있는 풍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는 단순하지만 잘 돌릴 수 있게 하는 게 관건이라서 잘 돌릴 수 있게 만들어 봤어요. 또 유아들에게는 쉽게 만드는 방법이 더 좋은데 초등학생 에디들은 좀 더 어렵게 만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 두 가지를 포스팅합니다.
재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소지품은 크게 색종이, 장구핀, 나무젓가락입니다. 잘 돌 수 있도록 중간에 빨대를 잘라서 끼워야 하기 때문에 가는 빨대도 필요하고요, 가는 빨대도 필요합니다.소지품 종이,김,가위,연필,색연필,얇은빨대,나무젓가락
유아미술용, 색종이 1장으로 만드는 먼저 유아가 만들기 쉽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1. 색종이를 마름모꼴로 바닥에 놓고 밑줄대로 삼각형의 반으로 접습니다.2. 삼각형 모양이 만들어졌습니다 .
3. 또 반대쪽에도 삼각형을 접습니다
4. 색종이를 직사각형이 되도록 반으로 접습니다.
5. 접은 색종이를 반으로 접어서 정사각형으로 만듭니다. 연필은 부러진 부분이 올라와서 찬조출연입니다^)
6. 접은 사각형 윗부분(막힌 부분)을 아래모양과 같이 역삼각형으로 만들어 약 1cm 정도 내립니다.
7. 위에 있는 삼각형을 늘려서 삼각형 아랫부분에서 밑줄에 따라 가위로 잘라줍니다.
8. 자른 색종이를 펴고 하연 붓으로 표시된 v의 색종이 끝부분을 아래로 내려 붙입니다.
9. 방향을 왼쪽으로 돌려 색종이를 아래로 내려 끝부분을 붙입니다.
10. 방향을 왼쪽으로 돌리고 다시 끝부분을 아래로 내려 풀로 붙입니다.
11. 색종이 4부분을 모두 풀로 붙인 후 가운데에 둥근 색종이를 붙입니다.
12. 얇은 빨대를 얇게 약 0.2cm로 2개 자릅니다.
13. 짱구핀에 빨대를 넣습니다.(※ 사진에서는 0.4cm정도로 굵어보이지만, 너무 크면 핀이 나무젓가락에 꽂히지 않으므로 0.2cm정도 빨대를 자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4.장구핀에 빨대를 꽂고 빨간 동그라미 안에 장구핀을 꽂습니다.
15.핀을 꽂은 후 뒷면에 자른 빨대를 다시 꽂고 나무젓가락을 꽂으면 완성입니다.(※ 이때 나무젓가락에 바로 핀을 꽂기가 어려우므로 나무젓가락에 핀으로 미리 구멍을 뚫어 꽂아두면 쉽게 꽂을 수 있습니다.)
16. 바람을 ‘후’ 불었을 때, 날라다니면 성공입니다.
입으로 ‘후~’ 불면 엄청 천천히 돌고 선풍기를 틀어보니까 힘차게 돌아가네요. 바람이 불 때 하늘 높이 올려 달리면 ‘휴우휴우’ 하고 날아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3가지 색종이로 접시에 3개를 만들었어요
[종이접기 하나로 간단하게 접는 방법]
사진으로 설명한다고 했는데, 조금 더 정확한 작성법을 모르시면 아래 동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초등학교 미술용, 종이접기 두 장으로 만들고 초등학생으로 만들면 좋은 두 장으로 좀 더 어렵게 만들어 봅니다.
1. 윗종이 한장으로 만드는 1~5번까지 종이접기를 사각형으로 접고 윗부분을 아래로 1cm까지 접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간단한 부분은 생략했습니다.)
2. 색종이 2장을 펼칩니다.
3. 색지 중 하나를 집어서 아래 사진과 같이 정사각형으로 접힌 부분을 연필로 따라 그리고 색연필로 한 칸씩 띄워서 직선을 그린 후 빨간색 선 부분을 가위로 자릅니다.(※ 꺾인 사각형을 연필로 그리고 색연필로 한 칸씩 직선을 그리세요.)
4. 접은 색종이 2장을 겹쳐서 풀로 붙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아래쪽의 붉은 사선과 같이 끝부분이 맞도록 붙여야 합니다.)
5. 4와 같이 겹쳐진 종이를 아래 사진처럼 만듭니다.(※ 위의 적색연필로 그리고 자른 종이를 아래로 내려주세요)6. 삼각형 부분을 아래로 차례차례 끝부분을 풀로 붙입니다.(※ 총 8개를 붙이면 되는데 끝에 풀을 먹이고 나서 붙기를 기다려 주세요.) 바로 손을 떼면 색종이가 바로 끊깁니다.)
7. 8곳을 모두 붙이면 아래 사진처럼 동그라미를 쳐서 가운데에 붙입니다. 그리고 위의 만들기처럼 동그라미 가운데에 장구핀 – 빨대 – 통한 뒷면에 빨대 – 나무젓가락을 꽂으면 종이접기 2장으로 만드는 완성입니다.
[종이접기 2장으로 간단하게 접는 방법]
사진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정확한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해 주십시오.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고.. 오늘의 엄마표 미술이며 유아미술놀이는 색종이를 이용하여 바람개비를 만들었습니다. 어린이는 종이접기 한 장으로 쉽게 만들어 날리거나, 좀 더 큰 아이는 종이접기 두 장으로 더 예쁘게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선풍기로 돌려보니 바람개비가 더 잘 돌더군요. 2장으로 만든 풍차는 나무 젓가락에 꽂을 때까지는 잘 돌았지만 젓가락을 꽂으면 무게가 있어서 돌지 않았기 때문에 잘 돌릴 수 있도록 하려면 1장으로 돌리십시오.
만드는 방법이 쉽지만 막상 만들려니 쉽지 않은게 만드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종이접기 한 장으로 쉽게 만들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에는 뭘 하면 좋을까. 심심할 때 가볍게 만들어 보세요. 가끔 불어오는 바람마저 고마운 요즘 –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