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5.18 숨은 영웅에

1. 광주로 향하는 서울 택시기사와 독일 기자의 이야기 1980년 전국적으로 학생 중심의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고, 정부는 이들을 ‘민주주의자·공산주의자’로 폄하하며 탄압했다. 서울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택시기사 김만섭(송강호)은 자신이 입은 피해에 집중하며 “시위에 나간 거냐 딸 키우고 돈 버는 거냐”며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택시를 운전하지만 월세가 10만원 연체되고 신발이 작아져도 살 수 없을 정도로 생활이 힘들다. 어느 날 … Read more